시방과 현실과 제품의 완성도와 원가와의 괴리 ( 아쉬움..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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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visionkorea
- 등록일
- 17-12-21 10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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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방과 현실과 제품의 완성도와 원가의 괴리
oooo 공사의 경우 .....
시방을 결정하는 발주자와 그 시방을 내려주는 시행사와 실제로 그 시방대로
만들어 납품하는 납품사의 입장이 아주 첨예하게 대립되면서 최악의 결과를
가져온 경우 입니다.
1. 시방이 '짬뽕 시방' 입니다
원 발주사의 담당자의 입장에서 여러개의 다른 시방을 나름대로 조합하여 시방
을 확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하지만 정작 전광판을 잘 만들어서 납품하고자 하는 제조자의 입장에서는 같은
금액으로 더 좋게 만들수도 있는데 불필요하고 어이없는 시방을 고집하게 되면
어쩔 수 없이 그 '짬뽕시방'으로 제작할 수 밖에 없지요.....
합리적인 제언이 받아들여져서 같은 예산으로 보다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데.....
자주 겪는 일이지만 참 ....아쉬운 일입니다
2. 시방 설계자의 능력과 자질에 대하여....
( 물론 이 글을 쓰는 저도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겸허히 인정하고 시작하는 이야기 입니다 )
관공서 나 기업에서 설계시방을 의뢰하는 일이 있습니다.
물론 계속 거래하는 업체인 경우 협조적으로 일이 진행되지요.
시방의 규모도 큰 거 작은 거.... 등등
어떤 경우는 시방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도 대형공사 시방서 양식에 맞춰서 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....
설계자의 입장에서 귀찮기만 ( 물론...미안한 말씀이지만....이해를 돕기위해 솔직한 베이스에서 기술합니다 )
하고 돈 안되는 요청도 있기 마련입니다.
또한 설계시방을 만들어 본 들 입찰로 가게 되는 경우는
정성들여 시방을 만들기에는 좀 힘빠지는 경우도 분명 있지요.
이럴때 만들어진 시방에다
< 계속 >